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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8. 3. 14. 17:41 posted by 파란수

우왕

그냥잡담 2017. 10. 11. 14:32 posted by 파란수

와..진짜 오랜만에 로긴...

L.v. Beethoven - 32 Variations in C minor, WoO 80

취향대로 2011. 7. 30. 02:35 posted by 파란수


토마스 쿡-아무 것도 아닌 나

취향대로 2011. 7. 3. 22:28 posted by 파란수


참 이상해
햇살 눈부실 때
해맑게 웃던 네 얼굴이 난 자꾸 생각나
넌 어떠니
벌써 날 잊었니
까맣게 잊고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지
아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 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 전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난 지금도
깜짝 놀라곤 해
하품을 혼자 하다가도 또 네가 생각 나
왜 그렇게 널 보냈는지
언제든 다시 만나겠지
그런 마음이었지
아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 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 전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이렇게 곁에 있어줘

기억 속에서라도
너마저 떠나버리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나
이렇게 곁에 있어줘
기억 속에서라도
너 마저 떠나버리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나
이렇게 곁에 있어줘
기억 속에서라도

너 마저 떠나버리면


원래 사이에 한번 더 레슨이 있었는데..게으름 때문에 기록을 못했네..
돈이 없으니 띠엄띠엄 레슨-_-;;

스케일
여전히 손가락 힘이 문제. 비브라토 모양은 괜찮은데 힘이 없어서 음이 불안정함.
그리고 검지 음정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음.

베르너
7포지션 익힐 것.
사실 요즘 비브라토 나가면서 베르너는 거의 안하는 듯 하다.
비브라토 하기도 벅차니까..그렇지 뭐.

스즈키3권
7번 바흐 미뉴엣 3번의 경우..미플랫 시플랫 음정이 불안정한 것 빼고 나름 괜찮음.
76마디 손가락 번호에 유의. 패애스~
8번 위모레스크는  32분 쉼표 정확히 지켜주면서 좀 경쾌하게 연주할 것.
7포지션을 나간 적이 없어서 40마디가 좀 어려울 수 있지만..음을 잘 기억하고 연주해 볼것.
다음 레슨할 때 한번 더 볼것.

그리고 드디어..ㅠ_ㅠ
스즈키 4권 입성~!뒤에 남은 곡들은 쿨하게 넘어가는 선생님.
4권도 1번 곡은 넘어가고(나중에 할지 모르겠지만)2번 브레발 소나타 다장조를 먼저 했다.
말로만 듣던 브레발..흑흑.
4권부터는 그냥 연습곡이 아니라 소나타라서 좀 더 연주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고 한다.
비브라토도 넣어주고, 악상도 잘 지켜야 하고.
그래서 3권까지는 평이한 느낌이다가 4권 들어서면 갑자기 어렵다고 한다.
근데 뭐랄까 연주해보니 어렵긴 한데 여태 한 곡들 보다 훨씬 재밌다. 흠...양자역학 배우는 느낌인가.

스즈키 4권
2번 브레발 소나타 다장조 19마디까지:
3화음과 4화음이 처음 나왔다. 두음 두음 묶어서 연주할 것. 박력있게.
그리고 좀 긴 음들은 비브라토 꼭꼭 챙겨서 연주할 것.

 
이렇게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지..



이건 유튜브에서.

  1. Commented by allye at 2009.05.17 21:53

    1분 10초정동서 15초 사이의 선율이 팍 좋아

  2. Commented by at 2009.06.16 17:12

    비밀댓글입니다

  3. Commented by BlogIcon 첼로천재 at 2010.01.19 20:16

    오오~ 저보다는 못하지만 좀 쩌내요ㅋㅋㅋ

스케일
오랫동안 연습하지 않은 것 치고 자세가 흐트러지진 않았다는 선생님의 평.
4포지션을 처음 해봤는데 전반적으로 손가락 간격이 너무 좁다고 한다.
소리를 빵빵하게 낼 것.

베르너
4포지션을 할 차롄데..선생님 왈, "비브라토 해보셨어요?" "아뇨"
와우~ 갑자기 나가게 된 비브라토..대신 4포지션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
손가락 반동을 이용하여 튕기듯 올라오는 게 핵심인 듯 하다.
근데 선생님은 아주 자세히 가르쳐주지는 않았다. 내가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공부중..
옛날 레슨 선생님은 늘 염소비브라토를 조심해야한다고 했었는데.
그 선생님께 비브라토 배우기 전에 레슨이 끝나버렸지.그 때 맛만 쪼금 봤어도 좋았을 걸..
일단 새끼 손가락은 비브라토를 하지 않기로 했다.

스즈키2권,3권
비르라토를 하면서 3권 제일 앞에 있는 황성의 달을 했다. 오우..이건 비브라토가 아니라 웅웅댈 뿐인 걸.
스케일 연습하면서 비브라토를 넣어 연습하라고 하면서 패스.
저번에 했던 2권 11번째 곡 고세크의 가보트를 하는데..
"...완전 감을 잃으신 것 같아요."
내가 봐도 그렇다...
다시 스타카토 주법에 대해 토론. 
그리고 패스.
3권 2번째 곡 릴리 가보트.트릴부분 속도를 좀 올릴 것. 다음 시간에 다시 보기로 하고.
패스.
3번째 곡 보케리니 미뉴엣. 역기 트릴이 너무 느리다..트릴이란 걸 의식해서 겁내는 듯.
좀 자연스럽게 빠르게 연주해서 넘어갈 것. 끝까지 해오기 숙제.

이런 레슨의 핵심은..스타카토 주법 익히기와 비브라토 익히기.
쉽지 않다.ㅠ_ㅠ

스케일
이거이거..뭐라 해야할지.
선생님 왈,  "자세 교정이 굉장히 빨라요. 제가 한마디 하면 5분 뒤에는 확실히 더 좋아져 있어요. 근데 문제는 다음 레슨 때 오면 다시 교정하기 전 상태예요..."
이거 무슨..밑 빠진 독에 물붓기도 아니고.;;
암튼;; 현 하나하나 마다 활을 각도를 잘 유념하고..어깨 힘 빼고.늘 하는 소리지만 활에 무게를 실어서.

베르너
숙제였던 p.37의 경우 마지막 4마디 스타카토가 잘 안된다. 스타카토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한참을 물어봤는데, 대충 감은 잡혔다. 하나하나 끊어치되 퉁퉁 튕기면 안되고, 언제나 스타카토 앞에 있는 음도 같이 끊어줄 것. 그리고 손을 움직여서 음을 끊는 것이 아니라 활을 잡고 있는 오른손의 검지 힘을 이용할 것.
...근데 몸이 따라줘야지. 잘 안되면 천천히 여러번 해볼 것. p.43도 역시 마지막 5마디 화음 넣는 부분을 다시 해 볼 것. 그리고 곧 4포지션을 할 텐데 이미 배워 봤으니 스케일 할 때 4포지션 포함해서 해 볼 것. 일종의 숙제.

스즈키2권
요정의 춤에서 나오는 스타카토는 잘 이해한 듯. (느리게 했으니까!)근데 막판에 좀 급해지고 자신 없어 지는데 여유있게 할 것.

숙제 : 스즈키 3권 가보트Gavotte와 미뉴엣Minuet 중간까지 해볼 것.

김지하 시 두 개.

취향대로 2009. 3. 6. 14:52 posted by 파란수
줄탁 - 김지하

저녁 몸 속에
새파란 별이 뜬다
회음부에 뜬다
가슴 복판에 배꼽에
뇌 속에도 뜬다

내가 타죽은
나무가 내 속에 자란다
나는 죽어서
나무 위에
조각달로 뜬다

사랑이여
탄생의 미묘한 때를
알려다오

껍질 깨고 나가리
박차고 나가
우주가 되리
부활하리



저 먼 우주의 - 김지하

저 먼 우주의 어느 곳엔가
나의 병을 앓고 있는 별이 있다

하룻밤 거친 꿈을 두고 온
오대산 서대 어딘가 이름모를
꽃잎이 나의 병을 앓고 있다

시정에 숨어 숨 고르고 있을
기이한 나의 친구
밤마다 병든 나를 꿈꾸고

옛날에 옷깃 스친 어느 떠돌이가
내 안에서 굿을 친다

여인 하나
내 이름 쓴 등롱에 불 밝히고 있다

나는 혼자인 것이냐
홀로 앓고 있는 것이냐

창틈으로 웬 바람이 기어들어
내 살갗을 간지른다


미학 오디세이를 다시 읽고 있는데 이 시가 눈에 들어왔다.
새파란 별이 뜨고 나는 조각달로 뜨고..우주가 되고..그리고 내 병을 앓고 있는 별.




1. 근데 줄탁은 그냥 그대로 아프락사스네..
2. 그나저나 책은 왜 이 두 시를 하나의 시인 양 붙여 놓은 거야. 불친절한 진씨 아저씨.
(과학에 대한 태도도 마음에 안 들어.)

새 선생님과 함께하는 두번째 레슨. 두둥~

스케일
c현 보잉시 오른손 모양이 좋지 않음..오히려 d나 a현 보잉할 때는 모양이 좋은데.?
손목이 바깥쪽으로 꺾어지면 안된다는데. 이건 감이 잘 안잡힌다. 다음 레슨한 때 또 질문해야 할 듯 하다.
a현 보잉할 때 저번에 지적해준 각도를 유념해서 스케일했더니 괜찮아진 모양이다.c현이 문제네.
내가 끝내고 나니 선생님 말씀."힘드시죠?"...."네"
힘이 딸려서 활이 너무 떨고 있고..왼손도 떨고 있고! 밥을 더 먹어야 하나!(충분히 많이 먹는데 배로만 갈 뿐이고) 활에 무게를 실어야 하는데 그 요령을 터득 못했다며 활을 들고 있다는 생각보다 줄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근데 그게 잘 안되요..흑흑.

베르너
p.28 숙제였는데 H마디 아르페지오 할 때 속도가 일단 안 난다..너무 활을 많이 쓰지 말고, 뚝뚝 끊어지지 않도록 유연하게..그걸 생각해서 다시 했더니 오 잘 되네!그래서 패애~스.
p.31도 숙제였지. 여기서 문제점은..d현과 a현 슬러로 연주할 때 '아 삑사리가 나고 말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는 것. 그러지 말고 자신감 있게. 삑사리는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선생님 왈.
그리고 마지막 화음할 때 시작과 끝맺을 때 정확한 화음이 나도록 할 것. 한음이 더 길게 나거나 하지 않도록. 박력있게.

숙제 : p32 연주시 3번 손가락이 늘 너무 위에 있다. 정확한 음을 짚을 수 있도록 늘 신경쓸 것.
          4번 손가락의 경우엔 힘이 없어서 정확한 음정을 내지 못하니 힘있게 짚을 것.
          p.37 과 p.43~44도 숙제. 플랫과 샵이 섞여 있으니 정신차리고...

스즈키2권
"요정의 춤"의 주제Theme from "Witches' Dance"가 숙제였는데.."스타카토를 전혀 안하시잖아요." ...
아..난 몰랐던 거지. 슬러로 연결된 두음 중 두번째 음에 스타카토가 붙여 있을 땐 두 음을 떼어 연주한다는 걸.
난 여때 따아~란! 따아~란! 이런 식으로 연주했는데 그게 아니라 딴! 따! 란! 따! 이런 식으로...
다시 연습해 오라면서 이번 레슨은 끝났다.

어제 닥터후(시즌4, 에피소드 12,도난당한 지구The stolen earth)에 나온 리처드 도킨스씨.



알고봤더니..도킨스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소개로 올닥에서 2대 로마나 역할을 맡았던 랄라 워드랑 결혼을 했다나. 와우 이런 인연이-!